우즈베키스탄 백신 임상실험 참가자의 30% , 이미 항체 보유

출처: www.gazeta.uz/ru/2021/01/08/covid/

지난 1월에 실시한 중국에서 개발된 백신의 임상실험에 참가한 우즈벡 지원자의 30%가 이미 코로나 바이러의 항체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장관 Ibrohim Abdurakhmonov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되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항체를 이미 보유한 사람들은 임상실험 결과에 영향을 끼치므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장관은 12월 18일부터 1월 6일까지 임상실험 참가자 3,000명이 건강검진과 면담을 통과했으며 그중 1,270 명만이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중국정부는 우즈베키스탄에 5000회 접종을 실시하였다. 

임상실험에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COVID-19에 걸린 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으며 이 단계에서 약 10%의 지원자가 접종을 거부당했다.

인터뷰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30 %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