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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벡 현지 뉴스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현황(4월 17일 현재)

by KattaYulduz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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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41623시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 COVID19 현황입니다.

확진자 1390, 추가 확진자 41, 완치 156, 사망 4

반갑게도 이틀 연속으로 추가 확진자가 50명 이하입니다.

 

중국에서 15명의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우한에서의 방역 조치 후 의료자원에 여유가 생겼는지 중국정부에서 의료진을 외국으로 파견하고 있네요.

 

미국에서 우즈베키스탄에 4억불 가량의 식량 원조를 결정하였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도 중앙아시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대형슈퍼마켓 체인 마크로(Makro)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라이벌 업체인 까르진까에서도 식료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통신사인 우즈텔레콤에서 가입자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요금제 서비스를 발표하였습니다.

 

내무부에서는 자전거에 한해 운행을 허용하였습니다. 얼마전 차량운행을 금지하면서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도 금지한적이 있었습니다.

 

우즈벡 펩시콜라에서는 16억숨 상당의 치료용 호흡기(벨기에산)를 우즈벡 보건부에 기증하였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치료중인 환자 19명의 감염경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건부에서는 기계식호흡장비 2300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아이스하키팀(Humo)이 시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작년 타슈켄트에 아이스링크가 건설되면서 우즈벡에 아이스하키팀이 설립되었고, 카자흐스탄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립영화위원회에서는 COVID-19에 관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전염병 퇴치를 위한 조치와 방역 현장에 있는 의료진, 검역조치에 참여하는 사법기관, 완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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