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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04일

by KattaYulduz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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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폴란드 기자에게 사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외교부 루스탐이라는 직원이 등록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괴롭혔다고 알린 폴란드 Agnieszka Pikulitskaya-Vilchevskaya에 대한 공식 논평을 했다. 2일 외교부 호지메토프 대변인은 알 자지라(Al Jazeera) 방송 특파원으로 동록되어 있었던 해당 기자를 만나 추가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사건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관련 압력을 행사한 외교부 직원은 해고를 당했으며, 2월 3일 Agnieszka Pikulitskaya-Vilchevskaya 기자는 알 자지라 방송 특파원으로 공식 등록을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일 Agnieszka Pikulitskaya-Vilchevskaya기자는 외교부에서 면담을 가졌고, 외교부측은 루스탐 이라는 직원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gazeta.uz)


<대통령, 당 대표들과 면담>
2월 2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정당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대통령 공보실이 전했다. 해당 자리에는 자유민주당, Miliy Tiklanish당, 국민민주당, 아돌랏당, 환경단체 대표들과 상하원 의장들이 참석하여, 정당 활동 개선 및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였다.(uz.sputniknews.ru)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대표단 접견>
2월 2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외교장관 및 대통령실 실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하고 우즈벡-아프가니스탄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선 무역액 20억불 달성을 위한 무역 확대 여건 개선 및 산업/에너지/농업/물류/보건/교육/문화 등 제 분야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2월 2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트랜스아프간 철도 건설 3자 실무팀 1차 회의 성과를 평가하였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파키스탄 다부다 총리 자문관도 접견하고 우즈벡-파키스탄간  기업간 협력, 무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uz.sputniknews.ru)


<타슈켄트시, 규정 위반으로 다층 건물 건설 공사 중단 조치>
타슈켄트시 건설관리지역청은 SNS를 통해 알려진 야카사로이구 59번지 압두라예프 거리의 아파트 부실 공사 진상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해당 공사는 작년 8월 7일 에르가쉐르 개인사업자가 타슈켄트시로부터 상가 및 주택 건물 건설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자와 Creative Arch Design사는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수행하였다. 금번 검사를 통해 건설업자는 타슈켄트시 건설관리지역청 통보없이 건설공사를 시작했으며, 건설현장에서 설계/기술 감독을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건설공사가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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