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강제노동 근절 긍정적 평가>
국제노동기구(ILO)는 우즈베키스탄 목화산업에서 아동 강제노동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서 작년에 노동가능인구의 1/8명이 목화수학에 참여하였으며, 대다수가 농촌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ILO는 목화 수확에서 기본 노동권 준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되었으며 통계에 따르면, 작년 목화 수확에 참여한 노동자의 96%가 자유의지로 노동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특히 종전에 이루어지던 학생, 교사, 의사 등의 강제 동원은 전면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 1년전 ILO 콜러 총재는 ILO와 우즈베키스탄간 협력을 통해 강제노동이 근절되었으며, 해당 문제는 과거사가 되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이슬람개발은행 의사장으로 선출>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이슬람개발은행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투자대외무역부가 전했다. 2월 7일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반다르 호자르 이슬람개발은행 총재와 투자 프로젝트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고, 특히 보건 및 교육 부문 신규 프로젝트 마련을 통한 이슬람개발은행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지난해 10월 유럽부흥개발은행 부이사장에 선출되어 수행 중이다. (uz.sputniknews.ru)
<UzAuto 모터스, 에퀴녹스 생산 중단>
UzAuto 모터스는 쉐보레 에퀴녹수(Equinox) 차량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업체는 신모델 생산 정책에 따라 쉐보레 Equinox 모델 생산을 중단하며, 종전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에게는 공급 보장을 약속했다. (trend.az)
<외교부, 러시아 대학 유학이 러시아로 출국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입장 설명>
외교부는 러시아 소재 대학 유학생들 대상 공지를 발표했다. 러시아에서는 2월 8일부터 대학교 대면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러시아로 출국하려는 유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 초청장 위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SNS 등을 통해 유학생 수송 러시아행 전세기 조직 뉴스도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로의 외국인 비자 초청 제한 등 유입을 잠정 제한하고 있는 상황과 대치되는 것으로, 러시아 대학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러시아로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는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학 국제처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국경이 개방될 때가지 가능한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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