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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25일

by KattaYulduz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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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로프 외교장관, 인도 방문>
2월 25일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인도를 방문하여 양국간 정무, 경제, 무역, 투자, 교통, 물류 등 다양한 부문의 협력과 주요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podrobno.uz)


<무디스, 우즈베키스탄 국가부채 2023년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국제평가기관 무디스(Moody's)는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부채가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늘 것이나, B1등급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국가부채 증가가 현재까지는 달러라이제이션에(On dollarization) 의존하고 있는 우즈벡 환율 및 금융 부문에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 개혁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동시에 부정적 압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즉 긍정적 측면에서 국가 기관, 대외정책 개혁을 통한 국가 통제 약화를 통하여 우즈베키스탄 평가등급의 주요 제약요인인 제도적 취약성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동시에 국내 경제의 국제, 민간 경쟁 체제에 개방이 경제 혼란을 야기하여, 적절한 개혁 대응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사회취약층이 위기를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trend.az)


<우즈베키스탄-중국 공동개발 코로나 백신, 미 모더나 백신보다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6배 효과>
샤흘로 투르디쿨로바 혁신개발부 제1 차관은 우즈베키스탄이 공동 개발자로 등록된 중국산 코로나 백신 ZF-UZ-VAC 2001이 미국 모더나 백신보다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6배나 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공동 개발한 ZF-UZ-VAC 2001 백신은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중의 하나로, 소수 백신 개발국의 반열에 우즈벡을 포함시킨 자국 연구의 큰 성과이다"라고 평가하면서, 관련 임상시험을 매우 엄격한 국제 기준에 맞추어 실시하였다고 강조했다.현재 해당 백신은 WHO 등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지난 해 11월 중국 의료진이 우즈벡에 파견되어 우즈벡 의료진과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백신 접종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측하였으며, 안전성이 9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관은 해당 백신 관련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효율은 97%로, 2회 접종시 항체 생성율이 11배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podrobno.uz)


<우즈벡항공, 온라인 체크인 도입>
3월 1일부터 우즈벡항공은 전 노선 사전 좌석 지정 등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조치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체크인 서비스는 무료이나 사전 좌석지정은 유료로 가능하다. 작년 12월부터 셀프 체크인/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tren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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