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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4월05일

by KattaYulduz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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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고위 공무원 인력 감축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4월 3일 '정부 기관 공무원수 감축 및 조직 개선 방안' 대통령결의를 공표함에 따라 4월 30일까지 고위급 공무원 수가 15% 감축될 예정이다. 당초 대통령은 작년 12월말 국회 연설을 통해 중복 기능 부처 통폐합, 관료주의 장벽 제거, 공무원수 감축 등을 통한 국가조직 효율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 금번 대통령결의에 따르면 1주일내 중앙부처 공무원수 개선위원회 조직후 노동법 요건 준수 보장을 하며, 업무 기능 등을 감안하여 고위급 공무원 조직을 심사하도록 했다. 결과 5월 1일부터 차관급 인사 40명 등 고위 공무원이 5,288명이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gazeta.uz)


<코로나 백신 접종 2일째 9,200명 접종>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4월 2일 코로나 백신 접종 2일째 총 9,211명이 백신을 접종하였다고 전했다. 접종 첫 날 전일에는 총 5,018명이 접종을 받았다. 9,211명중 3,726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며 5,485명은 의료진들에 해당하며, 지역별로는 타슈켄트시, 카슈카다리아주, 안디잔주가 가장 많이 주사를 맞았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중-우 백신 ZF-UZVAС200등 2개 백신이 사용 중으로, 접종후 미열과 주사 부위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수 있으나 2-3일후에는 나아진다고 우려할 필요없다고 혁신개발부 차관이 설명하면서, 백신접종자의 항체 생성율이 95-97%에 달한다고 밝혔다. (gazeta.uz)


<이란 외교장관, 우즈베키스탄 방문>
4월 5일  무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란 외교장관은 4월 5-8일간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란 장관은 방문 기간 우즈벡-이란간 정무, 무역, 경제, 투자, 교통, 물류 등 부문의 양자 협력 현안 및 발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2월 10일 이란 항공사는 타슈켄트-테헤란, 테헤란-부하라간 항공편 운항을 제안한 바 있다. (gazeta.uz)


<2020년도 러시아로부터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송금액 43.4억불>
2020년도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송금액은 43.44억불로, 2019년보다 6.4% 감소하였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송금된 금액도 전년 347만불에서 309만불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우즈베키스탄으로의 해외 송금액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년도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된 총 송금액은 0.3% 늘어난 60.27억불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으로 송금한 액수는 전년보다 5.6% 증가한 11.98억불이라고 한다.  현재 정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취업중인 우즈벡인은 약 160만명으로, 이중 110만명이 러시아에서 체류중이다. (uz.sputniknew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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