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4월21일

<총리와 타슈켄트시 시장, 슈퍼마켓 및 시장 현장 점검>
아리포프 총리와 아르틱호자예프 시장 등은 타슈켄트시내 슈퍼마켓, 시장, 쇼핑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총리 등은  18일부터 강화된 방역 규정에 따른 쇼핑센터 근무 직원 및 소비자들의 규정 준수 여부 및 위생전염청 등 기관의 방역 업무를 파악했다. 대형 쇼핑센터, 시장, 가게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독하게 되며, 규정 미준수 영업장의 경우 폐쇄될 예정이다 (podrobno.uz)


<최대 3GW 풍력발전소들 건설 추진>
4월 19일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ACWA 회장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주요 사업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스리다리아 화력발전소 부지내 1,5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부하라주내 1GW 규모 2개의 풍력발전소 건설 가속화 방안, 카라칼팍스탄내 최대 1.5GW 풍력발전소 단지 건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당 투자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다각화 부문 정부 중점 사업에 포함되었다. 참고로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은 최대 3GW 급 풍력발전소 단지 건설을 통해 연간 1.6백만 탄화수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z.sputniknews.ru)


<우즈벡 업체, Bonduelle 에 납품 시작>
우즈베키스탄 Global Export는 주프랑스 우즈벡 대사관 지원으로 유명 프랑스  Bonduelle에 콩 1차분을 공급했다고 주프랑스 주재 우즈벡 대사관이 전했다.Global Export는 프랑스 농산물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 우즈벡 업체로,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유럽 GSP+지위 획득에 따라 향후 프랑스 시장으로 콩류, 과채류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uznews.uz)


<우즈벡 항공, 9개 노선 운항 잠정 중단>
4월 19일 우즈벡 항공 및 우즈벡 공항 공사는 수익 손실로 일부 국제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금번 중단되는 노선은 파리, 로마, 밀라노, 암리차르, 뭄바이, 방콕, 토쿄, 쿠알라룸프르, 자카르타로 금번 결정으로 1,230만불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미국 등 6개 노선 항공권 판매 협정도 해지할 계획으로, 결과 5백만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번 조치로 항공권 가격을 20%까지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