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유라시아경제연합위원회와경제협력 MOU 서명>
아리포프 총리를 대표로 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은 카잔에서 개최된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의에 옵저버 자격으로 참가하여 유라시아경제연합위원회와 협력 MOU를 서명했다. 해당 MOU는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저버인 우즈베키스탄과 유라시아경제연합위원회간 경제무역협력 MOU로, 관세/비관세 장벽, 소비자권리 보호, 의료품 유통, 교통, 에너지, 산업, 농업, 지적재산권 등 부문 정보 교환를 포함하고 있다. 양측은 해당 MOU은 국제 조약이 아니므로, 우즈베키스탄이나 유라시아경제위원회에 재정적/법적 책임을 지게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gazeta.uz)
<대통령, 올림픽 참가 준비 부족 문제 지적>
5월 3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올림픽 및 페럴림픽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총 경기 참가권을 획득한 선수는 올림픽 41명, 패럴림픽 16명이다.대통령은 올림픽 및 페럴림픽 참가 준비 작업 문제점을 지적하고 5-7월 예선전 결과에 따른 참가권 확대를 위해 선수 등 팀 지원 방안을 강조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도록 지시했다. (gazeta.uz)
<미국, 아프간 문제 해결에 우즈베키스탄의 역할 높게 평가>
5월 2일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담당 미국 특사인 할릴자드와 면담을 갖고, 역내 조속한 평화 구축과 관련된 아프간 문제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미국 특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에 제공하는 전면적인 지원을 높게 평가했다. 양측은 아프간 분쟁 관련 평화적인 해결 방안에에 합의했으며, 향후에도 포용적인 아프간 문제 회담을 지속하며, 역내 무역 활성화, 인프라 프로젝트 이행, 아프가니스탄의 지역 통합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uz.sputniknews.ru/)
<지난 1/4분기동안 교통사고로 400명 사망>
1월부터 3월간 우즈베키스탄에 1,49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결과 394명 사망하고 1,16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내무부 교통국이 전했다.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는 페르가나 210건이었으며, 이어 타슈켄트주 208건, 타슈켄트시 170건이었다. 사고별로 보면 보행자 사고 620건, 자전거 162건, 아동 95건, 오토바이 10건 등이다. 사고 원인별로는 속도위반 37.8%로 가장 많고, 이어 횡단보도 없는 무단횡단 15.3%, 차선 위반 12.4%, 반대차선 진입 7.6% 등이다. 참고로 2020년도 한 해동안 6,98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1,962명, 부상자 6,591명을 기록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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