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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8월04일

by KattaYulduz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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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을 포함한 12개의 국유 자산 9월부터 매각 예정>
지난 달 30일 대통령령으로 경매에 부쳐질 국유 자산 목록이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타슈켄트 호텔(롯데 시티호텔 )과 하얏트 호텔 타슈켄트, 프리미어 홀 영화관, 프레스 하우스, 차트칼 휴양지 등 12개의 국가 자산이 추가로 매각될 계획이다.목록에 포함된 12개 국유 자산으로는 호텔 "타슈켄트" (롯데 시티 호텔), 하얏트 리젠시 타슈켄트 호텔, 시네마 프리미어 홀, 프레스하우스, 차트칼 휴양지의 건물, 구 알고리즘 공장, 구 "Markaz Ulgurzhi Savdo Invest"의 건물, "세르겔리" 중소산업단지 건물, "벡테미르" 중소산업단지 건물, "Uzmetkombinat"(제철공장)의 제철 창고, 타슈켄트주 장기오타지역 양계장, 타슈켄트시 경찰청 구 영화센터 건물 등 이다. 오르티코프 AUGA 대표는 2021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국유재산 민영화로 1억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으며, 올해 총 900개 자산이 매각 대상인 만큼 연말까지 6억 달러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고로 가제타 언론은 하야트 리젠시 호텔의 경우 아부다비-우즈벡 투자 펀드의 1.1억달러 자금으로 민영화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gazeta.uz) 


<우즈베키스탄 군,  타지키스탄 도착>
우즈베키스탄의 약 200명의 군 병력이 8월 5일부터 10일까지 타지키스탄 하르바 마이돈 훈련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3국의 군 합동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하르바 마이돈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러 중앙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모두 20여 부대의 군사장비가 투입되며, 특히 러시아군의 경우 참가 군인이 180,000명으로 늘어났고 또한 군 장비도 2배 이상 추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의 주요 단계에서는 3개국의 군인들이 국경을 넘어온 불법 무장세력을 파괴하기 위한 전술적 대응 조치를 훈련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사마르칸트 지역 위조 PCR 음성 확인서 판매자, 경찰 매수 시도 적발>
지난 7월 30일, 사마르칸드에 거주하는 31세의 한 남성이 가짜 PCR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18만숨에 팔다가 붙잡혔다. 피의자의 형은 5천 달러의 뇌물을 주며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결국 7월 31일 그들은 형법 제211 조에 의거하여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되었다. (uznews.uz)



<타지키스탄 난민 캠프 건설>
타지키스탄 지역 오딘나조다 주지사는 타지키스탄에 위치한 판지(Pyanj) 마을에 아프간 난민들을 위한 캠프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총 면적이 2헥타르가 넘는 부지가 난민캠프를 위해 사용되며, 캠프 주변 울타리 건설 자금은 지역 예산에서 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타지키스탄의 난민 캠프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식량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타지키스탄은 정부군과 탈레반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국외로 탈출한 아프간 난민 1000명을 수용한 바 있다.(uz.sputniknew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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