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8월10일

<8월 10일부터 요식업 영업시간 제한 완화>
우즈벡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한다. 음식점•카페•찻집 등의 요식업 시설의 영업시간을 저녁 8시에 손님을 받지 못하게 했던 영업 제한이 해제된다.단, 이러한 제한 완화는 직원들이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을 경우이며,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였다면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영업 시간 제한없이 운영이 허용된다. 또한 정부는 공공시설에는 QR 코드 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인증서를 소지한 방문객을 입장시키는 것을 권고하였다. (gazeta.uz)


<자유민주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재지명>
8월 7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기업인 총회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의 당 정치위원회 위원 겸 현 대통령을 다시 한번 이번 있을 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기로 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산 샤프란 첫 수출>
지난 7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수출업체의 신제품인 샤프란 1차 물량이 BMB Za'faron 브랜드로 유럽으로 선적되었다.  지난 6월 BMB무역그룹이 이탈리아 파트너들과 체결한 수출 계약의 일환으로 총 1,500만 유로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산 사프란이 유럽으로 공급되었다. 이 계약을 토대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산 샤프란이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 국가에도 수출될 것을 전망된다. (uznews.uz)


<이번 주 기상청 일기예보>
우즈벡 기상청 (Uzhydromet)에 따르면 월요일과 주중에는 구름낀 날씨가 우세할 것이라고 전했다. 밤 기온은 +18도~+23도 이내로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38도까지 올라가 더위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우랄 지역에서 카자흐스탄 영토를 통해 비교적 서늘한 공기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될 예정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비가 오지는 않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15~20m/s까지 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때 밤 기온은 같은 기온대로 유지되며 낮에는 +30으로 떨어져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