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검역조치 6월 1일까지 연장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검역조치를 6월1일로 연장했습니다. 원래 5월 15일까지로 카란틴(검역조치)이 예정되었으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연장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악화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일부지역에 한해 검역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시키기로 했습니다. 5월 18일부터 철도와 항공편을 이용해 지역간 이동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항공: 타슈켄트, 누쿠스, 우르겐치, 테르미즈 철도: 타슈켄트, 나보이, 부하라, 페르가나 개인차량은 녹색구역(안전지역)은 24시간, 황색구역(주의지역)은 06~22시, 적색구역(위험지역)은 07~10시, 17~20시 운행이 가능합니다. 5월 21일 우즈벡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진자 2939명, ..
2020. 5. 21.
색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별 방역 수준 표시
5월5일 회의에서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역별로 감염자수에 따라 3가지 색상(적색, 황색, 녹색)로 구분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상황에 따라 지역 및 도시를 빨간색(높은 격리 수준), 노랑색(평균 격리 수준), 초록색(안전한 수준)으로 표시합니다. 이에 따라 적색지역은 지금의 격리조치가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지역별 검역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색구역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 사마르칸트, 타슈켄트(타슈켄트州), 부하라, 스르다르요 황색구역 스르한다르요, 호라즘, 타슈켄트(타슈켄트市) 녹색구역 나보이, 지작, 카시카다르요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