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11 2020년도 우즈베키스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일정 2020년도 우즈베키스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일정 출처: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올해는 시험접수를 재외동포(고려인)과 우즈벡사람으로 구별해서 접수를 받습니다. 음... 우즈베크 학생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상당히 많습니다만...어쩔수없죠. 한국어를 공부하는 우즈벡학생들이나 우즈벡교사분들은 거의 체념했거든요.그래도 올해는 시험인원이 좀 늘어서 위안이 되네요.시험장은 기존에 4개에서 타슈켄트에 1개 시험장(여주대)이 더 늘어났는데, 한국의 여주대학교가 타슈켄트 남부기차역 근처에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접수인원 배정에 대해 4~5년전부터 불만을 가진 우즈벡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 우즈벡 교육부쪽에도 민원이 상당히 접수되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민원이 늘어나면 조만간에 우즈벡 정부쪽에서도 한국 .. 2020. 1. 16. [집필자료] 4. 주요 대학 정보(한국어 교육 관련) 이 내용은 과거 국내 모 공기관의 요청을 받고 작성했던 자료들입니다. 2016년도 당시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실정과는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동방대학교(Toshkent Davlat Sharqshunoslik Instituti)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설립된 현대식 대학으로 과거 소비에트 연방에서 유일하게 외국유학이 허용되어 공산당간부 자녀들이 선호하는 대학이었다. 대학 규모는 작으나 많은 우즈벡 관료들이 이 대학 출신들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어,중국어,일본어,힌디어,터키어,베트남어 등 아시아지역 여러 언어들을 연구하는 언어학과들이 있으며 이중 한국관련학과(한국문학과, 한국어통번역학과, 한국경제학과)에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한국대사관이나 한국업.. 2019. 4. 3. 2회 한국문화축제 타슈켄트 니자미 사범대(2011년도) https://www.youtube.com/watch?v=BhpL0_Ec_GY 2019. 3. 29. 2015년 Study in Korea 한국유학설명회 2015년도에 열렸던 한국유학설명회 사진입니다. 한국의 21개 대학들이 참여한 행사에 하루동안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는데, 이런식의 대규모 유학설명회는 현지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우즈벡에 비해 높은 물가와 학비 때문에 한국유학은 우즈벡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소수의 유학생들만이 정부장학금을 받고, 안타깝지만 대부분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와 학비를 힘겹게 해결하고 있지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가정의 학생들은 보통 러시아와 유럽으로 공부하러 가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우즈벡학생들이 한국으로의 유학을 선택할지 궁금하네요. 2019. 3. 11. 결혼이민자 한국어시험 문제 샘플 지난 2014년 4월 1일 이후 결혼이민자의 사증발급 심사기준에 어학능력 검증이 추가되었다. 한국어 평가방법은 재외공관 여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필기평가(읽고 풀기 25문항)를 기본으로 한다. 공개된 샘플문제를 살펴보면 한국어능력시험 초급수준에 불과하며 몇 달 성실히 공부를 한 학습자라면 대부분 합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학습을 하기에는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편이라 그런지 아직도 시험에 불합격하는자가 다수 발생된다. http://overseas.mofa.go.kr/pa-ko/brd/m_6770/view.do?seq=113119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 2019. 3. 11. 나만간 한국어학원 개원5주년 기념 조금 지난 사진을 올려봅니다.나만간에 사는 제자가 운영하는 한국어학원이 벌써 개원5주년이 되었습니다. 나만간에 다른 한국어학원들이 여럿 있지만 학원에 근무하는 대부분 한국어교사분들 실력은 그저 그렇습니다.나만간에서 정규 교육기관을 통해 한국어를 배운 교사는 제자를 포함해 3명뿐인데, 자기말로는 그중에서 자신이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학원위치는 나만간 철수시장 근처이고, 사진에 나오는 건물 1층에 있습니다.사진만보면 건물이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교실 1개뿐인 작은 학원입니다. 학원을 열고 처음 1년간 수강생이 10명도 안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보조교사를 1명 고용할 정도로 많이 성장했네요 5주년 기념식때 참석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받았는데, 요즘 회사업무가 바빠 결국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 2019. 3. 11. [도서] 활용 우즈벡인-한국어 한국인-우즈벡어 회화 활용 우즈벡인-한국어 한국인-우즈벡어 회화 저자 : 김춘식,G. 굴쇼다,M. 나시바,B. 페루자 출판 : 문예림 2015.06.05 상세보기 2015년도에 전에 출판된 우즈벡어 교재입니다. 두권을 주문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동안 초보자를 위한 우즈벡어 교재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나온 책입니다. 장점으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표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반면에 한국인이 배우기에는 좀... 엉뚱한 발음으로 표시된 내용들이 좀 많은편입니다. 책 제목처럼 '한국어를 배우려는 우즈벡인'과 '우즈벡어를 배우려는 한국인' 양쪽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책 내용을 구성했는데, 욕심이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에 사진이나 그림 같은걸 같이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 2019. 3. 10. [타슈켄트] 침간산 3년전 침간산에 현지인 직원들과 다녀온 소풍 사진 날씨가 추울것 같지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겨울에도 포근한편이다 2019. 3. 10. [타슈켄트] 지진 추모 공원 지금의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후에 다시 건설된 도시이다.사진에 있는 동상은 대지진을 극복하고 도시를 재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에 세워졌다. 동상 뒷편에는 대지진 이후 타슈켄트를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묘사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소비에트 연방에 소속된 여러 공화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슈켄트를 재건하기 위해 찾아온다. 모두 힘을 합쳐 도시 재건에 참여한다. 재건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기쁨을 나눈다. 재건작업에 참여한 다른 공화국에서 온 '동지'들에게 우즈베크인들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곳은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이 웨딩촬영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중에 하나인데, 우리가 갔을때도 헌화를 하고 간 신혼부부가 있었다. 돌에는 대지진이 있었던 당시 1966년 4월 26일 새벽 5.. 2019. 3. 10. [번역] 우즈베키스탄 소아과 예방접종표 과거 지인분께서 아이를 우즈벡 현지에서 출산했다가 한국으로 데려온적이 있었습니다. 우즈벡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가 한국에 오니 기존에 받은 접종 받은 내역을 알기 힘들어 고생하신적이 있습니다. 우즈벡 병원에서 발급 받은 내역을 통역들도 설명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해당 분야에 종사해본 경험이 없는 이상 한국어를 아무리 잘해도 의료용어를 번역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아래 표는 우즈벡 보건부 자료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2019. 3. 10. [번역] 취급주의 , 파손주의 우체국이든 공항이든 트럭화물이든간에 짐 옮기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사람들보다 아주아주 힘이 넘칩니다. 우즈벡 사람들보면 한국사람들보다 힘이 좋아서인지 한국보다 더욱 더 힘차게 던지는거 같습니다. 현장에 트럭으로 물건을 보내면서 박스에 이걸 스티커로 여러장 만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트럭기사님들이나 일하시는분들이 신경을 써 주시더라구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출력해서 사용해 보세요. ^^ TASHLAMANG / Не бросайте / FRAGILE / 취급주의 2019.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