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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3월17일

by KattaYulduz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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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초중고 및 대학생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타슈켄트 위생전염청 본부장은 3월 15일 브리핑을 갖고 방역규정 미준수로 최근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쿠드라트호자예바 청장에 따르면 위생전염청 산하 47개 이동 검사소가 일 2천에서 3천건 정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초중고 대학생 및 단체에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청장은 공기관 및 단체들이 일반인들처럼 방역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코로나 감염자들이 2주 격리를 준수하지 않고 출근을 하거나 학교에 가면서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14일부터 일부 기관들이 코로나 예방 조치를 착수하였고 특히 경찰, 국가수비대, 위생전염청 직원들이 시장, 식당 등 다중 밀집 장소 검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최근 발생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12(금) 89명, 3/13(토) 86명, 3/14(일) 111명 등이다. 특히 3월 14일 111명의 신규 확진자 중 타슈켄트시 확진자수가 93명을 차지했다. (gazeta.uz)


<타슈켄트 일부 지역 소재 학교 비대면 수업으로 다시 전환>
국민교육부는 타슈켄트 일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해당 조치는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타슈켄트 시청 권고에 따라 14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대상 학교들은 미르조 울르그벡, 칠란자르, 유누사바드 지역이다. 해당 권고는 동 지역에 소재한 사립 학교에도 적용되며, 기간도 동일하게 14일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온라인 학교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학부모들에게 학생 수업을 지원하도록 요청하였다. (uz.sputniknews.ru)


<타슈켄트시청 방역 규정 준수 강화, 버스 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조>
아르틱호자예프 타슈켄트시장은 타슈켄트시 코로나 유입/확산 본부 책임자로서 3월 15일 특별회의를 진행했다고 시청 공보실이 전했다. 타슈켄트 부시장,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동 회의에서 위생전염청이 준비한 타슈켄트시 최근 코로나 감염자수 증가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타슈켄트시 전지역, 직장, 교육기관, 특히 다중 밀집 장소(시장, 쇼핑몰, 대중교통)에서 방역규정 준수 감독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타슈켄트시교통공사는 모든 탑승객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고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gazeta.uz)


<한국 경남은행 대표사무소 등록>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한국 경남은행 대표사무소 등록을 발표했다. 금번 등록된 경남은행 대표사무소는 우즈벡은행과 협력 강화, 금융서비스 개선, 은행금융 부문 한국 경험 도입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미 J.P. Morgan Chase Bank, 독 Commerzbank AG, 한 Korea Eximbank 등 5개 외국은행 대표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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