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4월28일

<스푸트니크 백신 2차분 도착>
4월 27일 러시아산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 2차 공급분이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주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대사관은 5만명 접종분이 도착했고, 1차 도착한 백신은 금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한다.우즈베키스탄에 4월 23일에 스푸트니크 1차분이 도착했으며, 백신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스푸트니크 1백만명 접종분을 구매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4월 26일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자수는 56.5만명에 다다른다. (gazeta.uz)


<타슈켄트 국제공항, 2층출국장 연결 차로 오픈 예정>
타슈켄트 국제공항 2층 출국장 연결되는 차로가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차로는 오랫동안 폐쇄되어 환송객들은 공항내에 들어 갈수가 없었다. 우즈벡항공사와 우즈벡 공항공사가 대통령 보고 사업보고서에서 제안되었다고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이 월요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또한 프랑스 국립민간항공 학교와 협력하여, 타슈켄트 국립교통대 산하 민간항공 조종사 교육학교 개설 계획도 발표하였다. (uznews.uz)


<QANOT SHARQ 항공, 첫 항공기 취득>
압두하키모프 부총리 겸 관광체육부 장관은 26일 민간 항공사인 QANOT SHARQ(EAST WING)가 첫 항공기인 A320을 공급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사는 20일후 두번째 A320 항공기를 받을 예정으로, 금년말까지 추가적으로 A330 항공기를 2대 더 받을 예정이다.QANOT SHARQ항공은 오픈스카이제를 도입하는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국제 및 국내 노선을 취항하게 된다.  참고로 QANOT SHARQ 항공은 우즈베키스탄내 최초 민간 항공사로, 이스탄불, 안카라, 두바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마티, 사우디아라비아간 노선을 운항하게 될 예정이다. (gazeta.uz)


<금주 기온 38도까지 상승>
이번 주 기온이 평년보다 5~8도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밤 기온은 14~17도이나 낮에는 32도에서 35도까지 올라가며, 특히 남부와 사막지역은 38도까지 올라간다. 주말에는 카스피해에서 형성된 차가운 공기대가 유입되어 구름끼는 날씨가 형성되나 비가 올 확률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낮 기온도 27~32도까지 다소 낮아지나 평년보다는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