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5월20일

<아랍에미리트 DP World, 타슈켄트주에 물류허브 조성 추진>
아랍에미리트 기업인 DP World는 타슈켄트주에 대형 물류 센터 및 자유경제지구 설립할 계획으로, 해당 사업이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DP World의 물류/IT 이사간 면담에서 논의되었다.타슈켄트주 물류 허브 조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트랜지트 화물량 확대 및 우즈베키스탄산 제품의 해외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중앙아시아 물류 부문 우즈베키스탄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두바이 정부가 주도하는 World Logistics Passport 무역 개선 국제 프로그램에 우즈베키스탄의 가입 방안도 협의하였고, 5월말까지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podrobno.uz)


<러시아, 우즈벡 유치원 교사 육성 지원>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 게르첸 사범대는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러시아 교육 전문가들은 우즈베키스탄 1,400명 이상 유치원 교사 실태를 파악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 교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러시아 교육부 및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가 추진중이다. 관련 교육 수준 평가는 6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게르첸 사범대 관계자들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교육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한편 작년 가을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어 교육 개선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항공 노선 재개>
우즈베키스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지원으로  Saudi Flynas 항공과 우즈베키스탄 관련 부처가 온라인 회의를 갖고, 지난 1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의 부하라 방문 계기 서명된 우즈벡항공- Saudi Flynas 항공간 MOU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참고로 5월 17일부터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자국 국민 대상 코로나 상황이 개선된 국가는 출국할 수 있도록 허가한 바 있다. (trend.az)


<타슈켄트 부시장, 지역 자치단체 회장 모욕 및 폭행 혐의>
라흐모노프 타슈켄트시 부시장은 타슈켄트주 아쿠르간 지역 우스타 노르마트 마을의 지역자치단체(마할라) 회장을 모욕하고 물리적 힘을 가했다고 한다.아크라모프는 관련 상황을 마할라/가족지원부에 보고함에 따라 현재 해당 부처 장관이 직접 감독하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참고로 5월 9일 부시장은 라흐모노프 부시장 부모의 집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자치단체 회장을 집으로 불러 욕하고 폭행했다고 한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