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5월13일

<5월 13일 라마단 하이트 기념>
5월 10일 고시된 대통령결의에 따르면 라마단 하이트 명절이 5월 13일부터 시작되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5월 14일 및 15일도 추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13일부터 4일간 연휴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국내관광 육성 정책 및 공휴일 지정에 따라 7월 21~22일, 9월 4일이 휴일로 지정되었고, 또한 5월 14일, 9월 2-3일, 12월 31일이 추가 휴일로 고시되었다. (gazeta.uz)


<유럽재건개발은행 등, 사마르칸트주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에 8,740만유로 제공>
유럽재건개발은행, 유럽투자은행, Proparco(프랑스개발 자회사)는 사마르칸트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 관련 프랑스 Total Eren사에 8,740만 유로를 제공했다고 유럽재건개발은행이 전했다.재원별로 보면 유럽투자은행 4,370만유로, 유럽재건개발은행 및 Proparco가 각각 2,180만유로를 제공한다. 이후 파이낸싱은 프랑스 Total Eren에 속한 Tutly Solar llc 감리업체에 제공될 예정이다. 참고로 2019년 9월 프랑스 Total Eren는 PPP 방식으로 10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1.5억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우즈벡국가전력망공사와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카밀로프 외교장관, 中-중앙아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중국 방문>
5월 11일 및 12일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중국-중앙아시아 2차 장관급 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금번 장관회의는 시안에서 진행되며, 동 회의에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수장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중- 중앙아 외교장관 회의에서 정치 협력 방안, 무역 확대 및 교통 프로젝트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타 의제로 지역 안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금번 방중 계기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하며, 또한 5차 국제 엑스포 '실크로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uz.sputniknews.ru)


<우즈벡 항공, 항공권 가격 발표>
우즈벡항공은 코로나 격리 제한 완화로 항공 편수 및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항공권 가격을 발표했다. 국내선중 가장 인기있는 노선은 타슈켄트-우르겐치, 타슈켄트-누쿠스편으로, 매일 운항중으로 가격은 41만 7천숨이다. 조만간 타슈켄트-우르겐치 노선은 증편 예정이다.또한 타슈켄트-태르메즈, 부하라, 사마르칸트간 정기 노선을 운항중이며, 5월 14일부터는 나보이간도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역별 항공권 가격은 테르메즈(월, 목, 토) 34만 1천숨, 부하라(수, 토, 일) 21만 5천숨, 나보이(화, 금) 21만 5천숨, 사마르칸트(토) 11만 4천숨 등이다. 또한 페르가나, 나망간 등 동부 지역간 항공권은 12만 7천숨이다. 이외에도 테르메즈-페르가나간 항공이 운항중이다. 이외에도 사마르칸트 제2 공항 육성 정책에 따라 사마르칸트-페르가나/나망간/우르겐치간 노선을 운항중으로, 모든 지역별 항공권 가격은 19만숨이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