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6월14일

by KattaYulduz 2021. 7. 11.
반응형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과 2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 합의>
6월 10-11일 양일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타지키스탄 방문 계기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여러 협정을 서명하였다. 양국 정상 참석하에 우즈벡-타직 투자회사 설립 협정 외에도 2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 이행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등 여러 산업, 기술, 광업 부문 협정을 체결하였다. 특히 금번 합의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따라 자라프샨 하천에 320MW 발전 용량의 2개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외교 공관 부지 상호 제공 협정 개정서, 양국 국민 이동 협정 개정서, 외교부 협력 프로그램 등을 체결하였다. 에너지, 교통, 자동차 제조, 전자, 광업, 경공업, 과학,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부문 35개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gazeta.uz)


<6월 코칸드에서 투르크어연합 관광장관회의 개최>
6월 23-24일 코칸드에서 투르크어연합 6차 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관광체육부가 전했다. 해당 회의에는 투르크어연합 암레에프 사무총장, 터키 문화관광부 에르소야 장관,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라임쿨로바 장관, 키르기즈 부총리 겸 경제재무자파로프 장관, 아제르바이잔 국가관광청 나기에프 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장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산업 복구 방안, 이슬람 성지순례 관광 사업, 회원국 대도시간 국제 항공 노선 재개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게 되며, 또한 페르가나주의 수공예, 에코관광, 맛거리 등 여러 관광자원을 접하게 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회의는 우즈베키스탄의 투르크어연합 회원국 가입후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이다. (podrobno.uz)


<대통령 장녀 사이다 지원으로 8세기 코란 복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장녀이자 문화부 산하 문하예술발전재단 이사장인 사이다 미르지요예바 개인적 지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8세기의 카타랑가르 코란 복원사업이 완료되었다. 카타랑가르 코란은 이슬람교에 대한 큰 종교적 의미 뿐만 아니라 문화역사적 가치가 큰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유산 복원 사업에 국립 나보이도서관, 문화부 산하 문화예술발전재단, 이슬람교청 등이 참여했으며, 루브르 박물관 복원팀이 직접 복원작업을 수행했다. 카타랑가르 코란은 오랫동안 카쉬카다리아주의 카마쉰 지역 랑가르사원에 보관되어 왔으며, 이슬람교에서 무스하파 고대 사본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8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평가되며, 원래 총 206페이지로 구성되었으나 현재에는 97페이지만 보전되어 오고 우즈베키스탄에는 17페이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터키발 입국 승객 시설 격리 면제>
터키 주재 우즈베키스탄 영사관은 터키내 코로나 감염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터키에 대한 여러 제한이 해제되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6월 3일부터 이스탄불과 우즈벡 지방도시인 우르겐치, 사마르칸트간 노선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5일부터 터키간 특별전세기 운행 단계적 재개, 6월 10일부터는 타슈켄트-이스탄불간 운행 노선 횟수도 증편할 예정이다. 격리에 있어서 최근 14일간 터키 체류자, 터키 경유한 우주벡 입국 승객에 대한 격리도 해제된다고 설명하면서, 탑승수속전 72시간내 검사받은 PCR 음성학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uznews.uz)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