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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6월18일

by KattaYulduz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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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선에 3천억숨 예산 승인>
중앙선거위원회는 10월 24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예산 등을 승인하였다. 2021 정부 예산법에 따라 금년 실시하는 대선 예산 상한액은 3천억숨이라고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밝히면서, 이미 관련 예산안을 재무부와 수립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대선 후보 선거운동 등에 총 154억숨 지원됨에 따라 각 대선후보에게 39.7억숨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대응 관련 선거구 방역 대책을 위해 추가적으로 115억숨이 제공될 예정으로, 만일 코로나 감염 상황이 개선된다면, 남은 재원은 정부에 반환될 예정이다. (gazeta.uz)


<UN, 국가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전 외교관 보호 제기>
유엔 강제수감자 조사 실무팀(UN WGAD)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전 외교관인 카디르 유스포프를 즉각적으로 석방하고 상응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요청하였다고 국제인권파트너쉽단체에서 발표했다.카디르 유스포프는 외교관으로, 오스트리아, 영국, 수단, 중동, UN 대표부 등에 근무한 전문 외교관이다. 카디로프는 2018년 12월 구속되어 군사법원이 계속 조사를 하였으나 카디로프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2020년 1월 9일 우즈베키스탄 군법원은 69세 유스포프에게 간첩활동 형법 157조 위반을 들어 5.5년 징역형을 선고했다.영국 인권 변호사는 2020년 12월에 유엔강제수감실무팀에 유스포프 관련 청원을 제출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유스포프 구속 및 사건 조사에서 국내/국제법을 위반하였다고 설명했다. 구속된 유스포프 아들은 '투옥된지 919일이 지난 후 마침내 모국 우즈베키스탄이 아닌 유엔 제네바에서 공정을 만났다고 강조하면서, 유엔실무팀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유스포프를 석방하고 보상금을 지불할 것과, 유엔 인권이사회에 보고토록 요구하였다고 설명했다. (gazeta.uz)


<우즈벡산 신발의 최대 수입국은 키르기즈스탄>
금년 1월에서 5월간 우즈베키스탄이 키르기즈로 수출한 신발 규모는 6.8백만불이라고 우즈벡가죽산업협회가 발표했다. 올해 5개월간 신발 총 수출액은 1,220만불로, 키르기즈에 680만불, 카자흐스탄 3백만불, 타지키스탄 1.6백만불을 수출했다고 한다.
중앙아 3개 인접국이 우즈베키스탄이 수출하는 신발의 94%를 소비하고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17-2020년 신발 수출량은 3배 증가한 3,700만불을 기록하였고, 나라별로 아프가니스탄 4배, 타지키스탄 3.4배, 카자흐스탄 2.2배 수출이 증가했다고 한다. (trend.az)


<아이다르-아르나사이 수원지 및 투다쿨 호수에 휴양지 조성 추진>
정부는 아이다르-아르나사이 수원지와 투다쿨 호수에 휴양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관광체육부의 동의를 받아 건설 업체들에 부지가 제공된다. 호수입구에는 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구조대도 일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1-2025 호수 휴양지 조성 및 관광 발전 계획에 따른 것으로, 3단계로 나뉘어 이행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 204 호실을 갖춘 6개 호텔이 건축되며, 2단계에서는 아이다르쿨 호수 인근 3.3만 헥타르 부지에 관광 종합지구가 조성되고, 이후 3단계에서 300개 호실을 구비한 호텔 및 스포츠 시설 등이 완공된다. 아이다르 아르나사이 수원지는 지작과 나보이 사이 아이다르쿨 호수를 낀 지역이며, 투다쿨 호수는 나보이주 키질테프 지역 위치한 자연 호수이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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