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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23일

by KattaYulduz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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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확진자 700명 상회>
보건부에 따르면 7월 21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19명, 폐렴 환자는 49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4명이 추가 사망했다.  타슈켄트시 118명으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7월 22일 기준 누적 코로나 감염  122,048명, 완치 116,755명, 사망 814명을 기록했다.(uznews.uz)


<중국산 코로나 백신 도착>
7월 20일 중국으로부터 중-우즈벡 백신(ZF-UZ-VAC2001) 1백만회 접종분이 도착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 공급된 중국 백신은 총 750만회분이다.이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 71만회분,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 37만회분이 공급됨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 공급된 코로나 백신 접종분은 총 858만회분이다.7월 19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백만명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한다. (gazeta.uz) 


<19세 이상백신 접종 의무화>
7월 17일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는 19세 이상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특정 그룹의 사람들은 8월 31일까지 1차 접종, 9월 30일까지 2차 접종, 10월 31일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백신 접종 의무화 대상은 서비스 시설 직원(대민센터, 우체국, 은행, 리스회사, 공증사무소, 보험사, 미장원 등), 상업시설 직원(슈퍼마켓, 생필품 판매상점, 옷가게, 약국 등), 스포츠시설 직원, 오락시설, 휴양지, 호텔, 기숙사, 호스텔 등 근무자, 국립/사립 교육기관 직원, 군인, 요식업 근무자, 국립/민영 의료기관 종사자, 공공서비스 종사자, 이동통신 종사자, 공무원, 경찰 등이다. (uznews.uz)

 
<러시아행 사마르칸트 지역 승객, PCR 코로나 음성확인서 위조로 구속>
내무부는 사마르칸트 공항에서 코로나 PCR 확인서 위조 및 판매를 하던 러시아행 출국 승객 2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체포된 남성과 여성은 러시아로 출국하는 승객들에게 위조 확인서를 판매하고 장단 40만숨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람들을 수색한 결과 위조 확인서를 발급하던 노트북, 칼라프린터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더 공범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uz.sputniknew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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