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6월02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수르한다리아주 시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수르한다리아주 지방 현장 민생을 챙기기 위하여 2일 동안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대통령은 수르한다리아주 에너지, 농업, 무역, 식품 등 분야 주요 사업 현항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gazeta.uz)


<중앙아시아 정상, 대면 회의로 만날 것으로 기대>
우즈베키스탄은 당초 2020년도 개최 예정이던 중앙아시아 정상 3차 이사회가 대면 회의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이 언급했다.중앙아시아 정상 3차 회의는 2020년 8월 비쉬켁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후 가을로 연기되었고 코로나 팬더믹 상황으로 금년으로 미루어졌다.한편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당 정상회의가 금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금번 정상회의가 대면 회의로 개최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중앙아시아 정상 이사회은 2018년 3월 카자흐 누르술탄에서 처음 개최되어 2차는 2019년 11월 타슈켄트에서 진행되는 등 매년 1회씩 개최되고 있다. (gazeta.uz)


<기온 43도까지 상승 전망>
기상청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이번 주 건조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도했다.  산악 지역 또는 타슈켄트주에서 6월 1일 저녁에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온도는 밤 25도, 낮 39도까지 올라가며, 남부 지역은 43도까지 상승할 전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azeta.uz)


<카자흐스탄 항공, 사마르칸트로 정기 노선 운항>
카자흐스탄 항공사인 Air Astana항공은 알마티-사마르칸트간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수요일 알마티 14:50 출발, 사마르칸트 16: 45 출발, 일요일 알마티 10:20출발, 사마르칸트 12:25 출발 일정으로 운항된다. 항공권 가격은 이코노미 162불, 비즈니스 516불 선이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항공도 '사마르칸트-알마티-사마르칸트'간 노선을 6월 8일부터 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할 예정으로, 편도 가격은 1,088,000숨이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