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4만회 접종분 도착>
7월 5일 야간에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4만회분이 도착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은 12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24만회 스푸트니크 백신을 받았다. 이외에도 중국 백신 ZF-UZ-VAC2001의 640만회분이 도착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66만회분이 도착한 바 있다. 7월 4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에는 1차 접종 240만, 2차 접종 130만, 3차 접종 37.6만 등 총 4백만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7월초 보도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은 총 68.5만명으로, 이는 총인구의 2%, 19세 이상 국민의 3.1% 수준이다. (gazeta.uz)
<마마토프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 코로나 백신 접종>
보건부가 시작한 백신접종 홍보(men_vaccina_oldim)의 일환으로 마마토프 마할랴 가족지원부 장관이 카슈카다리아 지역 출장 중 카르쉬 4번 병원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이에 앞서 7월 3일 나자르베코프 문화장관도 정부 인사중 처음으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공개적으로 받았다. 또한 최근 쉐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도 중국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도 중국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 장관도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접종했다. (uz.sputniknews.ru)
<코로나 백신 접종 대학생, 수업료 인하 혜택 제공>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결정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국립/사립 대학교, 대학원, 병원 인턴 등에 재학하고 있는 18세 이상 학생들에게도 무료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또한 백신접종자들에게는 2021-2022년 학기 수업료 납부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uznews.uz)
<폭염, 금요일부터 주춤>
이란지역의 덥고 건조한 대기의 영향으로 7월 6-8일간 폭염이 지속된다고 기상청이 보도했다. 기온은 밤 25~27도, 낮 41도에서 4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부와 사막지역 등에는 46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등 평균기온보다 5~8도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금요일부터는 빠볼지에서 형성된 비교적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 낮 기온은 37에서 40도, 일부 남부 지역만 4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기온이 조금 낮아지고, 일부 산악지역에서는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전망되며, 화요일에는 타슈켄트주에서 소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정부에 사람들의 건강 보호 및 비상상황 주의를 위하여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으며, 시민들도 고온에 스스로의 건강을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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