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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12일

by KattaYulduz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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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코로나 임시병상센터 설치 재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폐렴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 2개 지방에 코로나환자 임시병상센터가 다시 설치되었다. 사마르칸트주에서 작년 8월 개설되었다가 코로나 완화로 문을 닫았던 1,000개 병상의 센터가 다시 업무를 시작했다. 최근 사마르칸트에서는 340개 병상의 2개 특별 병원에서 코로나 감염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 왔다.이외에도 나망간주에서 400개 병상을 갖춘 체육관 임시시설이 가동을 재개하였으며, 현재 약 100명의 의료진이 동원되어 치료를 하고 있다.타슈켄트시 우치테파 지역 체육관에도 100개 병상의 임시센터가 개설되었고, 또한 세계언어대 기숙사도 코로나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참고로 7월 9일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67명, 폐렴 259명, 사망 3명 등이 발생하였고, 폐렴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gazeta.uz)


<탈레반, 중앙아시아의 국경은 침범하지 않겠다고 표명>
7월 8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탈레반 대표단은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담당 대통령 특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카불로프 러시아 대통령 특사는 탈레반 대표단과 최근 아프가니스탄 상황과 아프간 회담 개설 전망을 논의하였다고 러 외교부가 전했다.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북부 악화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경 외부로 침입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이와 관련 탈레반측은 중앙아시아 국경은 침범하지 않을 것이며, 아프가니스탄내 해외 공관 안전도 보장했다. 또한 탈레반 단체 대표는 아프간 모든 민족의 이해를 감안한 협상 방식으로 평화를 구축할 것을 재확인하면서, 아프간 전통과 이슬람교 교리에 따른 여성 문제 등 인권을 준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양측은 아프가니스탄내 IS 대응과 내전후 마약산업이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uznews.uz)


<타슈켄트 국제공항 출국장 진입 2층 도로 운영>
7월 10일부터 타슈켄트국제공항 출국장 2층 고가도로에 자동차 진입이 허용된다. 한번에 30대 차량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2차선으로 되어 있어 원활한 차량흐름이 가능하여 공항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량 진입시 차량정보가 자동 화면에 나타나게 되며, 정차시간이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경찰국에 자동으로 정보가 전달되어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진입이 허용되는 차량은 공항 등록 택시, 관광체육부에 신청한 관광 버스 및 미니밴, VIP와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승객 등으로, 14일 시험 운영 후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uznews.uz)


<나보이 5개 금광 지구 매각>
국가자산운영청은 나보이주 누라틴지역 5개 금광 지구 매각 입찰을 공고했다. 3-4.5 헥타 규모의 지역  매각가는 2천5백만에서 3천8백만숨에서 시작되며, 3년 기간의 개발권이 보장된다.참고로 개인 및 법인에 대해 1헥타에서 5헥타 미만의 금광 개발 허용이 제안된 바 있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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