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3월31일

<일일 코로나 신규확진자수 200명에 근접>
3월 13일까지 100명 이하였던 일일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3월 27일 194명(타슈켄트시 152명), 3월 28일 196명(타슈켄트시 164명) 등 최근 2일 동안 200명에 다다랐다. 또한 3/22일 113명, 3/23일 119명, 3/24일 138명, 3/25일 144명, 3/26일 186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즉 1주일동안 총 1,09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이전 주보다 41.9%가 증가한 통계이다. 감염 지역별로는 타슈켄트시 776명이며, 기타 지역에서 214명이 발생했으나 이중 93명이 타슈켄트주임을 감안시 감염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한편 올해 초부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발생한 바 있으나 3월 29일 하룻 동안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gazeta.uz)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빅터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정상회담>
3월 30일 쿡사로이 영빈관에서는 29일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빅터 오르반 헝가리 총리 방문 환영행사가 개최되었다. 공식 일정은 양국 정상 단독회담부터 시작되었으며,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협력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르반 총리 역시 우즈베키스탄과 여러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gazeta.uz)


<투르크어연합국 비공식 정상회담, 금일 온라인으로 개최>
투르크어연합 회원국 비공식 정상회담이 온라인 회의로 3월 31일 개최된다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대변인실이 발표했다. 당초 해당 회의는 카자흐스탄 제안에 따라 투르케스탄 지역에서 정상 참석하에 개최 될 예정이었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참석하여 해당 기구를 통한 회원국간 협력 확대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 무역, 투자, 교통, 문화, 인도주의 부문 회원국간 상호 증진 방안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gazeta.uz)


<우즈벡항공, 라트비아로의 운항 재개>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5월부터 타슈켄트-리가-타슈켄트 정기 노선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타슈켄트 출발 09:00, 리가 도착 12:30, 리가 출발 14:00, 타슈 도착 21:00 예정으로, 일반 이코노미 편도 항공권 가격은 4,658,000숨이라고 한다. 단 현재 라트비아로 입국의 경우 직장, 학업, 가족상봉, 미성년자 동반, 장례식 참석, 의료기관 방문, 라트비아 영주권 소지자 등 분명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