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5월26일

금년말까지 국책은행 1곳 민영화 예정

이슈메토프 재무장관은 5월 24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5 이니셔티브 운동' 차세대 행사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 민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2020-2025년 금융개혁 전략에 따르면 이포테카 은행, 우즈프롬스트로이은행, 아사카은행, 알로카은행, 농촌재건은행, 투론뱅크 등의 정부 지분을 단계적으로 민영화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 은행실적 개선, 2단계에서 정부 지분 매각 등이 이루워진다. 이와 관련 정부는 NBU은행, 아그로뱅크, 미크로크레디트은행의 정부 지분은 유지할 방침이다. 
참고로 지난 5월 20일 국가자산관리청은 포이타흐트 뱅크 및 우즈아크로엑스포트뱅크의 정부 지분 매각을 공고한 바 있다. 
해당 은행들은 소규모 은행이어서 매각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금년말까지 최소 1곳의 대형 은행이 민영화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는 어떤 은행인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gazeta.uz)


6월 1일부터  라벨링 의무화 제품 확대

정부결의에 따라 다음의 제품에 대한 디지털 라벨링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약품 21년 6월 1일~22년 2월 1일간, 물/무알콜 음료 21년 6월~22년 3월 1일, 가전제품 21년 7월 1일-12월 1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디지털 라벨링은 생산자 및 수입업자가 담당하게 된다. 
라벨링을 해야 하는 제품 도소매 업체의 경우 'Asl belgisi'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에 가입해야 한다. 
이외에도 사업 이행 시범업체로 Coca-Cola, Foton, Texnopark, Sino, Artel, Roison, Hydrolife, Nobel Pharm, Jurabek Laboratories, Family Group이 선정되었다. 관련 설비는 업체 부담으로 구비해야 한다. (uznews.uz)


금주 기온 40도까지 상승

우즈벡 기상대에 따르면 월요일 타슈켄트, 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주 및 일부 산악지역 등 곳에 따라 소량이 비가 예상되며, 기온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수요일부터 더워져 낮에는 37도, 사막에는 40도까지 기온이 상승하며, 이는 평년 기온보다 5-8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곳에 따른 비로 인해 5월 24-27일간 산악지역에서는 토사 위험성에 유의를 당부했다. 
(uznews.uz)


우즈벡 항공, 러시아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운항 재개

우즈벡항공은 6월 13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으로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운항 재개 결정을 통해 항공사 이용 승객들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