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프 외교장관, 미국 방문>
카밀로프 외교장관이 6월 27-7월 4일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방문중 미국의 여러 정부 부처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gazeta.uz)
<6월 28일부터 코로나 방역 강화>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대응을 위하여 방역을 강화한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28일 ~ 7월 12일간 다른 지역에서 타슈켄트시로 진입하는 자동차로의 출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제한된다. 출입이 허용되는 경우는 타슈켄트시 상주 거주등록자, 타슈켄트시 거주등록 외국인, 병원 방문 목적, 직장 출근(재직 증명서 소지), 출국자, 관광 외국인, 화물차, 건설, 농산물 운송, 의료진 등 보건 관계자 등이다.
6월 28일부터 카페, 식당,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PC방 등 국내 전역에서 오전 08:00-20:00로 영업이 제한되며, 방문자는 전체 좌석수의 50% 미만으로 허용된다. (gazeta.uz)
<18세 이상 타슈켄트 시민에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시작>
보건부에 따르면 타슈켄트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이 국가 지원으로 지정 기관에서 시작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은 코로나 감염 리스크가 높은 의료진과 65세 이상 노령층이 우선 접종대상이었으며, 이후 4월 27일부터는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 5월 31일부터 유학생, 방송, 신문 등 언론 관계자 대상 접종이 시작되었고, 6월 22일부터 50세 이상 및 대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접종이 확대되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6월 24일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183만명, 2차 13차 110만명, 3차 16만8천명 등 총 310만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gazeta.uz)
<금요일 이슬람 예배, 실외에서 진행토록 허용>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로, 이슬람교 일일 예배 및 금요일 예배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채 사원 실외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결정을 코로나 대응 위원회가 발표했다. 또한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집에서 예배드리도록 하는 방안이 권고되었으며, 다른 종교 기관의 단체 예배의 경우 해당 방역 규정을 감안하여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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