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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6월24일

by KattaYulduz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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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즈벡 총리급 2차 정부간 공동회의 계기 12개 문건 체결>
6월 22일 러시아-우즈베키스탄간 총리급 정부간 공동위원회 2차 회의가 아리포프 총리 및 미슈스틴 총리 참석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서명된 양자 협정으로는 공동 성명, 러-우즈벡 물류 발전 협력 MOU, 양국 토지 대장등기기관간 협력 협정, 불법소득 돈세탁/개인의 현금 등 이체를 통한 테러 지원 자금 부문 정보 협력 협정, 양국 상품/교통 통관절차 간소화 개정 프로토콜, 우즈벡산 상품의 러시아 수입시 관세 가격 정보 교환 개정 프로토콜, 무역 업자의 불법 의심 금융거래 경고/적발/차단 협력 MOU, IT 분야 협력 MOU,  교육 분야 협력 MOU, 노동자 권리 보호 및 노동 검사 협력 프로토콜, 러시아수출센터-러시아철도물류공사-우즈아그로물류센터간 협력 MOU  등이다.또한 아리포프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와의 항공 정기 노선을 주 14회까지 증편하는 방안을 제안하였고, 또한 보다 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에 여객 철도 운송도 단계적으로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uznews.uz)


<러-우즈벡 외교장관, 지역 안보 문제 논의>
러시아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우즈베키스탄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6월 22일 전화 통화를 통해 지역 안보, 국제 정세,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가 전했다. 특히 양국 외교장관은 7월 15-16일간 타슈켄트에서 개최예정인 '중앙/남아시아: 지역 상호연계, 위기와 가능성" 제하 고위급 국제 컨퍼런스 관련 러시아측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입국 승객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재개하였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모든 사람은 입국 후 7일내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작년 8월 15일부터 코로나 대응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였고, 10월 1일부터는 관광 목적 등 입/출국 등 국경을 개방하고 코로나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12월 25일부터 공항/기차역 등 입국장에서 신속진단검사 실시하였으나, 해당 검사는 3월 15일부터 폐지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불법 금 채굴하다 4명 사망>
나보이주 검찰에 따르면, 6월 12일 하티르친 지역 주민 7명이 올틴 금광의 버려진 광산에서 금을 불법 채굴하던 중, 유출 가스에 중독되었다고 한다. 결과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나머지 3명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현재 지역 검찰이 관련 사건을 수사중이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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