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6월29일

<일반 슈퍼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타슈켄트시내 일반 시장, 슈퍼마켓, 학교 등에 코로나 백신 접종소가 개설되었다. 미라바드구의 경우 미라바드(가스피탈니) 시장, 코르진까(파이자바드), 리소비이 시장, 코르진까 슈퍼(사라쿨까 지역), 야카사로이구의 경우는 아스키야 시장, 넥스트 쇼핑몰, 코르진까 슈퍼 등 행정구역 구별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설치했다. 당초 발표한대로 코로나 감염 증가세로 타슈켄트에서는 18세 이상 모든 시민이 무로 접종이 가능하다.보건부에 따르면 6월 26일 기준 백신 접종의 경우 1차 193만명, 2차 114만명, 3차 20.2만명 등 총 328만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아프간 문제 해결 상호 협력>
6월 25일 이르가쉐프 아프간 문제 담당 특사는 장 얀 우즈벡 주재 중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아프간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평화 안정에 있어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지역 안보를 위해 양자 노력 외에도 상하이협력기구-아프가니스탄 협의체 등 국제기구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간 국민들에 대한 경제적 인도주의적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굳건한 평화 구축을 위해 역내 국가들의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 (trend.az)


<에어 인디아, 타슈켄트와 정기편 운항 착수>
인도 항공사인 Air India는 델리- 타슈켄트간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교통부가 발표했다, 6월 25일 우즈벡항공감독청은 양국 정부간 항공협정에 따라 Air India에 운항 허가를 발급함에 따라 조만간 델리-타슈켄트 왕복 노선이 정기적으로 운항된다. (trend.az)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장녀 사이다, 모스크바국립대학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장녀 사이다 미르지요예바 부이사장이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고 알람조노프 국가미디어발전지원사회재단 이사장이 개인 SNS를 통해 밝혔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이다 미르지요예바는 ‘우즈베키스탄 자료를 의거하여 지역사회 경제 전략 수립 방안 개선 및 이행’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작성했으며, 이외에도 6개 논문, 1개 저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