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CSTO에 아프가니스탄 관련 지원 요청>
타지키스탄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아프가니스탄과 국경 수비 강화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였다고 7일 술토노프 타지키스탄 주재 CSTO 대표가 발표했다. 대표는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가장 국경을 많이 접하고 있는 국가로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지는 위협과 위기 대응 및 상황 유지를 위해 모든 필요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일부지역이 험난한 산악지역임을 감안시 해당 문제를 혼자서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황은 특히 남부 국경 수호 강화 등을 위해 CSTO 체제속에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와 관련 2013년도 채택된 타직-아프간 국경 강화 부문 타지키스탄 지원을 위한 CSTO 결정을 이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세력과 정부군과 대치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9월 NATO의 철수를 앞두고 상황이 악화되었다. 참고로 블룸버그 통신은 탈레반이 현재 아프가니스탄 400개 마을의 반을 점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gazeta.uz)
<의회, 백신 접종 의무화 제안>
올리 마즐리스 하원 몇몇 의원들은 코로나19 전염병 상황 안정화를 위하여 일부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자고 제안했다. 다니야르 가니예프 의원은 서비스 업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의료진과 교사외에도 택시기사, 대중교통 운전사, 은행원, 식당 종업원 등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들이 매일 20-30명을 평균적으로 접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신을 자발적으로 접종하는 시민에 대해서도 장려해야 하며, 현재 백신 접종 대학생에 수업료 할인 결정 외에도 더 민간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카시모바 의원은 현재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대한 장점을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한 바,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uznews.uz)
<대통령 장학생 신설>
7월 6일자 '우즈베키스탄 대학교 우수 대학생 지원 방안' 대통령 결의에 따라 2021년 가을 신학기부터 대학 입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00명 신입생을 선발하여 대통령 장학금을 수여한다. 해당 장학금은 정부 재원으로 충당되며, 학교별 쿼터는 입학위원회가 매년 승인할 예정이다. (gazeta.uz)
<기상청, 강풍과 먼지 폭풍 예보>
우즈벡 기상청은 카프카즈에서 형성된 찬 공기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 온다고 예보하면서, 특히 북부 지역의 기후가 먼저 변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8일부터 시작되어 9일 및 10일에 잠시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다. 또한 8일에서 10일 사이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곳에 따라 바람이 초당 15-20미터로 강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먼지바람을 동반하여 초당 25-30미터까지 세질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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