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폐렴 확진자 300건으로 늘어>
7월 1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458명으로, 현재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수는 116,421명이라고 보건부가 전했다.현재 일일 확진자의 경우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타슈켄트시로 일일 102명, 타슈켄트주 44명, 지작 56명, 카라칼팍스탄 43명, 사마르칸트 39명, 수르한다리아 33명 등이다.또한 폐렴환자의 경우 전일 274명에서 297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월 5일부터 보건부가 폐렴 환자 통계를 발표한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수치이다. 코로나로 3명이 추가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수는 774명이다. 7월 10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90.2만명으로, 총 485만 백신 접종분이 투여되었다. (gazeta.uz)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파키스탄 총리 등 고위 인사 우즈베키스탄 방문>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임란 한 파키스탄 총리 및 20개 국가 외교장관 등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7월 15-16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파키스탄 총리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 협력, 위기와 가능성" 제하 국제 컨퍼런스 참석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등 20개국 외교장관외에도 여러 국제 및 지역 기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재도 화상으로 기조연설을 한다.이번 회의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지역 국가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내 무역과 교통 등 협력 확대 방안, 지역 안보의 위기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양자회담, 파키스탄 총리 정상회담 외에도 중국, 러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EU 외교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uznews.uz)
<국제회의로 일부 도로 폐쇄 예정>
7월 15일부터 16일간 타슈켄트시에서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 협력, 위기와 가능성"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 타슈켄트시청은 행사 기간중 타슈켄트시티센터 인근 일부 도로 교통이 차단된다고 발표했다. 해당 도로로는,
- 이슬람 카리모프 거리: 투라바바 툴리 ~ 푸르캇
- 푸르캇 거리: 이슬람 카리모프~나보이
- 올라조르 거리: 베샤가치~나보이 구간으로, 운전자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하여 운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uznews.uz)
<금주 평년과 비슷한 여름 기온 유지>
기상대는 금주동안 우즈베키스탄 날씨는 한여름 평균 기온과 비슷한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밤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32~37도으로, 남쪽 지방은 4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지역은 비 없은 건조한 날씨를 유지하며, 7월 13일에는 페르가나 지역에는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7월 13-15일간 일부 지역에서는 초당 15~20미터로 바람이 강해질 수도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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