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아프간 국경 강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대에 대한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날 밤 (8월 14일) 아프가니스탄 군인 84명이 국경을 넘어 우즈베키스탄 영토로 불법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즉시 국경 경비대에 의해 억류되었지만, 3명의 부상자가 의료 지원을 포함한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카불자노프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일부 군인에 대한 의료 지원 및 검역조치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되었고, 식량과 임시 숙소를 제공 받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군인들은 어제 저녁부터 테르메즈(우즈베키스탄)-하이라톤(아프가니스탄) 국경 연결 다리 인근에서 몰려들었다고 한다. 관련 군인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황 관련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아프간 측과의 협상을 통해 이들 국민의 본국 송환과 테르메즈-하이라톤 다리 상황 해결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전날에는 테르메즈-마자르-샤리프 철도 사업 관련 체류하는 우즈베키스탄 시민들의 귀국이 조치되었다. 현재아프칸 상황에 의해 국경 강화와 필요 보안조치관련 테르메즈에 작전본부가 배치되었다.한편 16일 탈리반무장단체는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해외 도피 했다고 발표했다. (uz.sputniknews.ru)
<우즈벡-러시아 정상,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관해 전화 통화>
8월 15일, 미르지예프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아프가니스탄 현 상황에 대응 공조 등 양국간 전략적 현안 및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양국 관계부처 간 긴밀한 접촉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uznews.uz)
<생후 6일 된 딸을 판 여성 체포>
대검찰청 산하 경제 범죄대응국의 언론 서비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타슈켄트시 양기하얏구의 거주 R.T 씨는 생후 6일 된 딸을 팔려고 하다가 체포되었다. 이 여성은 이달 8월 7일에 태어난 아기를 1만 8천 달러에 팔 예정이었고, 송금받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현재 피의자는 형법 제135조에 의거하여 조사받을 예정이다. (gazeta.uz)
<민간업자 제조 아이스크림 먹은 50명 식중독 발생>
타슈켄트주 알말릭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알말릭 시청은 해당 아이스크림을 먹은 36명이 시립전염병원, 13명이 아한가란 병원에 입원하여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조사 결과 알말릭 민간업자가 제조한 아이스크림이 대량 식중독의 원인으로 판명되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정보 > 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인일보 2021년08월20일 (0) | 2021.08.21 |
---|---|
한인일보 2021년08월19일 (0) | 2021.08.21 |
한인일보 2021년08월18일 (0) | 2021.08.21 |
한인일보 2021년08월16일 (0) | 2021.08.21 |
한인일보 2021년08월13일 (0) | 2021.08.13 |
한인일보 2021년08월12일 (1) | 2021.08.13 |
한인일보 2021년08월11일 (0) | 2021.08.13 |
한인일보 2021년08월10일 (0) | 2021.08.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