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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8월19일

by KattaYulduz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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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외교부, 탈레반과 긴밀한 접촉 유지 입장 표명>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현재 아프간 내 권력 (탈레반)이 포용적인 정부를 구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지지하고,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아프간 회담에서 포괄적인 평화 달성을 희망한다고 표명했다.외교부는 국제법을 바탕으로 평화적인 국가 권력 이양이 이루어진다면 강력하고 능력 있는 국가 형성 여건이 조성되고 또한 민족적 합의를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우즈베키스탄 측은 아프가니스탄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 유지와 타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관된 원칙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카불과 마자리샤리프의 우즈베키스탄 외교공관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국경 보호와 국경지대 안정 유지 문제에 대해 탈레반 대표들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교부는 "국가 경계선을 침범하려는 모든 시도는 우즈베키스탄의 법률에 따라 엄격히 차단될 것"이라고 상기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ZF-UZ-VAS2001의우즈벡 현지 생산된 백신 첫 임상실험 완료>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생산된 ZF-UZ-VAC2001 코로나 백신 1차분 임상시험에서는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또 주사 부위의 발열, 두통, 홍조 등 경미한 부작용의 비율은 0.003%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백신은 중국의 안후이 지페이 롱콤 바이오제약과 우즈베키스탄의 주라벡 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 재조합 백신 공동 생산을 제공하는 협약 체결로 생산되었다. 또한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 V도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로부터 품질 검사 합격을 받아  본격적으로 상업 생산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타슈켄트주 “지하드” 단체 소속 시민들 체포>
타슈켄트주 국가보안국과 경찰청 직원들에 의해 수행된  '안전지대' 단속 과정에서 치나스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지하드에서 활동하기 위해 시리아로 출국 예정이었던 시민 10명이 붙잡혔다. 이와 관련 경찰은 현재 더 세부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uznews.uz)


<우즈벡 독립 30주념 기념 9월 1일부터 5일간 연휴> 
우즈벡 대통령결의에 따라 2021년 독립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9월 1일 독립기념일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5일간 연휴가 선포되었다. (podrobno.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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